잃어버린 감각을 찾아서

2021 마을예술창작소의 날들, 마술소 소풍가는 날



2021 마을예술창작소의 날들 '마술소 소풍가는날..'
이번해 주제는 잃어버린 감각을 찾아서 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해 보았습니다!
11월8~14일 일주일간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모든 마술소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거 아시나요?
참여신청은 구글 폼으로 해주세요 구글폼 클릭~

상세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11월 8일 오프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얼굴을 보면서 같이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 잃어버린 감각을 찾아서 떠나 볼까요?~

오감을 담은 마술소 일상

마술소 누구나 참여하기!

행사주간에 약속된 시간에 자발적으로 마술소 공간에서의 활동을 다양한 매체와 컨텐츠로 공유하기.

  • 누가 : 마을예술창작소의 일상을 기록한 사람들
  • 무엇을 : 마술소에서의 일상을 담은 여러 활동을 다양한 매체와 컨텐츠로 온라인 공유
  • 어디서 :
    마술소 SNS(facebook.com/maulart),
    홈페이지(artmasulso.net)

1) 개별 마술소 계정으로 유투브,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실시간 공유하기

2) 개별 마술소 계정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활동 사진과 내용 공유하기
➜공유한 URL을 마술소 카톡방에 공유하면, 마술소 운영위와 마예넷에서 마술소 공동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에 게시(마을예술네트워크)

3) SNS와 온라인 공유가 불가능한 마술소는 메일(마예넷)과 카톡에 활동사진, 활동결과물 보내기
➜ 마술소 운영위와 마예넷에서 마술소 공동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에 게시

참여의사 확인을 위해 구글폼 작성 바랍니다.
(오프닝행사+오감담은 일상 통합신청서)

오프닝 행사 x 특집요리공방

따로 같이 여는 오프닝

일정: 11/8(월)
시간: 17시~19시
∎17~18시 따로 같이 만드는 빠에야
∎18~19시 따로 같이 가는 소풍
- 빠에야와 각자의 다과를 준비해서 온라인에서 만나기
- 마술소 주간 행사 시작을 알리는 마술소 동네 사람들의 수다

∎따로 같이만드는 빠에야
선착순 10명 내외
17~18시
송파 특별한집밥 마을예술창작소에서 제작한 밀키트를 배송받아 오프닝 행사에서 온라인으로 요리를 만듭니다.
*(2인분)자부담 15,000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따로 같이 가는 소풍
18~19시
밀키트 만든 사람은 빠에야를, 아닌 사람들은 각자 약간의 다과를 준비해서 온라인 줌으로 만나기.
-마술소 주간 행사 안내와 근황 토크 진행


*온라인으로 따로 같이 만드는 빠에야와 오프닝에 참석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같이하는 마술소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마술소 입니다.


2021년 마술소 주간 타임라인





잃어버린 감각을 찾는 여섯개의 프로젝트


오감을 찾는 구체적인 문화예술기획을 진행할 마술소들입니다.


이너프 라운지

우연한 그림, 공간을 만나다

일정: 10/16(토)~11/24(수) ‘보고,만나고,걸고,쓰고’/마포구

이너프라운지는 컬렉터의 소장품을 빌려주고 판매하는 그림가게입니다. 늘 작품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그 때 그 때 다르게 자리 잡은 작품들을 보며 새로운 에너지를 받을때가 많아요. 이 감각을 다른 공간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평소 나에게 익숙한 공간에,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걸어보고 느껴지는 낯선 감각을 공유해주세요.
모집 대상 : 그림을 걸어보고 싶은 마을예술창작소 5개 공간 (선착순 접수)
모집 기한 : 10/16(토) ~10/20(목) 5일간.

  • 설치 작품 수 : 한 공간당 1점~4점
  • 작품 설치 기간 : 10/25(월)~10/27(수) 일정에 설치하고 한 달간 감상
  • 작품 철수 일정 : 11/22(월)~11/24(수)

안내 사항
  • 신청 공간에서 작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담긴 작품 리스트를 보내드려요
  • 선택이 어려우실 땐 랜덤 선택(전체 추천)도 가능합니다
  • 작품 설치 및 철수는 이너프라운지에서 직접 방문해 도와드려요
  • 약 2주 정도 공간에 걸려 있는 '작품을 보고 느낀 소감과 사진'을 마술소 주간에 공유해주세요

문의 : 010 3433 0458
이너프라운지


도꼬마리

빛과바람, 소풍가는날

일정: 11/13(토) 11~1시 ‘걷고,보고,그리고’/동대문구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것, 어딘가를 함께 가고 걸었을 때의 왁자함, 바람과 햇빛, 그 날을 함께 한 느낌은 ‘감각’이 기억하는 특별함이 있다.

2년이 되어가는 시간 동안 그런 반짝임들을 잊고 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바람과 햇빛을, 그 시간을 함께 하는 감각을 되찾아보려 한다.
사전신청하신 분께는 드로잉물품을 지급합니다(스케치북/고체물감 등)

  • 현장참여자 5인은 소풍전문가와 함께 서촌길을 걸으며 그림을 그립니다
  • 온라인 참여자는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소풍에 참여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신 그림은 온라인을 통해 공유해주세요
#도꼬마리 #소풍드로잉


알고보니 작가

싹싹싹 싸리비 꼬마 청소부

일정: 11/13(토) 14~16시 ‘쓸고,만지고,던지고’/서대문구

서로의 악수와 작은 터치들이 가까운 사이에도 사라지고 자극적인 시각과 기계음에 익숙해지는 우리들!
싹싹싹ㅡ소리를 들으며 낙엽을 쓸고 흙을 만지며 손의 감각을 찾아요!
코로나 이후 가장 잃어버린 감각은 촉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의 악수, 작은 터치들이 가까운 사이에서도 사라졌다.

“손의 감각을 느끼는 흙놀이를 해보자, 진공 청소기의 윙-소리에 익숙한 작은 어린이들이 몸을 쓰고 소리를 들으며 싸리비로 낙엽을 쓸어보자, 귀엽고 재밌겠다.”

“마당에서 놀 때 마다 주인 할아버지가 낙엽을 쓸어줬는데 이제 꼬마 친구들이 직접 마당을 쓸고 행사 후, 작은 싸리비는 어린이들의 청소도구로 쓰면 되겠네.”

  • 내용: 실내공간_도자흙놀이
    작은마당_낙엽쓸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 대상: 4세 어린이와 보호자
  • 일시: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알고보니 작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39길 40 1층)



키오스크 x 미니프린트

옥상에서 만나요

일정: 11/13(토) 13~15시 ‘보고,만지고’/성동구

지역예술가들이 자신의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을 통해 잃어버린 감각을 찾아보기
장소: 키오스크키오스크 옥상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8-14 2층

타이다이 염색과 실크스크린 인쇄를 경험하는 워크숍입니다. 싫증난 옷이나 가방같이 새로움이 필요한 패브릭 제품을 리-뉴합니다. 타이다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색상 조합과 패턴으로 염색하거나, 실크스크린을 활용하여 감탄사의 단어와 스페클 패턴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 실크 스크린 공방 미니 프린트와 메이킹 스튜디오 LOP와 함께 패브릭 제품을 ‘손 쉽게’꾸며봅니다. 두 워크숍은 동시에 진행되며, 원하는 경우, 두 가지 워크숍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진행후 사진 공유
사전예약을 통해 직접 참여가 가능합니다.



마을예술창작소 토끼똥

오카리나 바깥세상 버스킹

일정: 11/13(토) 16~17시반 ‘만나고,듣고,기록하고’/마포구

실내에서 연주 활동이 금지되면서 공간이 예전보다 많이 삭막해졌다.
간간이 숲에 가서 새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나눈지가 너무 오래다. 이번 버스킹은 사람들과 직접 대면은 않지만 오카리나 협주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의 소리, 자연의 소리를 선물코자 합니다. 잠깐이라도 대기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 언제-2021년 11월 13일(토) 오후 4시~5시
  • 어디서-마을예술창작소 토끼똥 인근 카페 3고 야외 테라스에서
    서울 마포구 성산로6길 20
  • 누가-오카리나 동아리 1050 5명
  • 무엇을-가을을 주제로 한 오카리나 협주
  • 어떻게-성산동 주민들과 이동중인 행인들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버스킹을 하고 공연장면을 촬영 편집하여 SNS (페이스북)에 업로드 예정


잼잼클럽

그림책 읽는 시간

일정: 11/12(금) 14~15시반 ‘듣고,보고,공감하고’/광진구

그림책은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하지만 정작 어른인 제게 특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자의 목소리 너머 그림책을 읽어주는 내 옆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야기를 따라 눈으로 그림을 탐색합니다. 글과 그림을 다 보는 순간 놓쳤던 다른 감각들이 송글송글 생겨납니다.
이런 감각의 경험과 순간은 읽어주는 이와 이야기를 들으며 보는 이에 따라 매번 달라집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 잼잼클럽(광진구 능동로 50길 37 2층)
  • 함께 책 읽기_ 그림책(차후 선정)
  •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착순 5명 책 지원
  • 참가비:5000원
  • 책을 읽어주고 함께 읽고 소감 나누기
  • 간단한 나의 단어, 문장 나누기 + 서로의 일상의 이야기 나누기(에피소드, 고민등)


온오프라인 병행






주최주관 : 마술소 운영위원회, 마을예술네트워크
후원 : 서울시
문의 : 마을예술네트워크 02-323-1575 / 최승현 010-4930-2484